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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21

5G통신 불균형, 기지국의 47%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5G 통신의 상용화를 시작한지 어언 300일이 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5G 통신의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과학기술 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도에 설치된 5G 기지국이 전체의 47%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국토 면적에 약 12%가량 되는 수도권에 절반에 가까운 기지국들(4만3619개)이 설치되어 있는 반면 강원권2848개, 제주권 1634개의 기지국이 구축되어 수도권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으로서는 지방에 있는 5G 서비스 가입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점이 있기때문에 이로 인한 지역간의 불균형을 막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평등한 5G 기지국 설치.. 2020. 1. 31.
카카오톡의 AI로 채팅, AI스피커같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 31일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에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의 음성인식 AI 기술 적용을 검토중에 있다 하며 메시지작성이나 콘텐츠 검색 등 카카오톡으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에 기술을 적용할것" 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톡에 메시지 전송, 쇼핑, 포털 검색, 예약 등의 서비스를 음성 대화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신 환자나 장애인 또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여 카카오톡을 키기 어려운 분들에게 편리한 소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카카오의 번역 기술과 융합하여 AI카카오톡을 통해 외국인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도 가능해질거라 예상합니다. 위에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음성엔진뿐 아니라 시각엔진을 이용한 사업 또한 준비하고 있는.. 2020. 1. 31.
귀여운 모습의 삼성의 첫 반려 AI 로봇, 볼리[CES2020] 저번 CES2020에서 삼성전자는 "볼리" 라는 반려AI 로봇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반려용은 아니겠죠? 삼성의 볼리는 AI를 기반으로 집안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건강관리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삼성의 여러 Iot 기기들을 통해서 여러 기능들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면 기상시간이 되면 집안의 커튼을 걷어 주인을 깨우거나, 혼자 남은 반려동물을 위해 동물 영상을 틀어준다거나, 또 굴러다니다 집안이 더러운것이 확인되면 로봇청소기까지 돌려주기도 합니다. 이런 Iot 기기들을 보면 보안상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들도 있는데요, 볼리는 온 디바이스 AI를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서버가 아닌 기기상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것으로 가정 내에 여러 정보를 다루는 볼리에게는 정보보안이 가장 중요하기에.. 2020. 1. 30.
MS가 양자컴퓨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자컴퓨터란 무엇일까? MS(마이크로소프트)가 양자컴퓨터 경쟁에 햡류하였고 ms는 누구나 활용해볼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물리학을 기반으로 한 컴퓨팅 시스템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아, 환경파괴, 난치병 등 아직 인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양자컴퓨터를 개발할 것이라 합니다. 현재 수준의 양자컴퓨터로는 기존 시간의 10분의 1 수준까지 연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양자컴퓨터는 어떻게 이런 빠른 연산이 가능하다는 것일까요? 그것을 알기위해 양자물리학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이런 사진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이 사진은 "슈뢰딩거 고양이" 라는 주제에 대해 말할 때 자주 등장하는 그림인데요, 상자 안에 고양이를 넣어두고, 50% 확률로 붕괴하.. 2020. 1. 30.
코넬대학에서 개발한 사람처럼 땀나는 로봇 코넬대학에서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처럼 땀이 나는 로봇 손가락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로봇 손가락이라고 하면 다소 의아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일부 동물들은 땀을 배출하여 몸에 열을 조절합니다. 우리와 같이 로봇들도 발열이 일어나며, 사람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쿨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넬대학교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생명체에서 찾아내었습니다. 사진에 주황색 손가락은 50%의 수분을 함유한 하이드로겔이며, 표면에는 열에 반응하여 열리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로봇손의 열 배출 효율은 사람보다 3배가량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기술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점은 기타 센서같은 추가 부품이 필요없고 소재 자체에서 냉각효과가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http://www.cornell..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