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학에서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처럼 땀이 나는 로봇 손가락을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로봇 손가락이라고 하면 다소 의아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일부 동물들은 땀을 배출하여 몸에 열을 조절합니다. 우리와 같이 로봇들도 발열이 일어나며, 사람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쿨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넬대학교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생명체에서 찾아내었습니다.
사진에 주황색 손가락은 50%의 수분을 함유한 하이드로겔이며, 표면에는 열에 반응하여 열리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로봇손의 열 배출 효율은 사람보다 3배가량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기술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점은 기타 센서같은 추가 부품이 필요없고 소재 자체에서 냉각효과가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http://www.cornell.edu/video/robot-muscle-cools-itself-by-sw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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