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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제품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S) 사용기

by rainb0w 2020. 3. 14.

거의 1년가까이 함께한 qct t1(s) 에 대한 리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qcy t1을 구매하였으나 친구가 qcy t1s 본체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qcy t1 케이스를 받아서 쓰는 중입니다. (둘이 호환이 가능하더군요)

 

저는 예전에 qcy t1이 인기있을때 구매하여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한 것 같은데 요즘은 배송비 포함하여 18000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한 것 같더군요, 그거에 비해서는 정말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이팟은 성능이 좋다고 해도 조금 찔리는 감이 있어서 쓰지 못하겠더군요. 그런 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처음 사용하시게 되면 휴대폰 블루투스에서 QCY T1 R 을 연결하시면 왼쪽이 같이 연결이 되고요, 그 이후로는 오른쪽 왼쪽을 뽑으시게 되면 자동으로 연결해줍니다. 단점으로는 한쪽으로만 듣고 싶을때는 왼쪽만 뽑으실수는 없고, 오른쪽만 뽑으시거나 모두 뽑으셔서 한쪽은 주머니에 넣어두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또한 착용감의 경우 꽉 끼시게 되면 당연하게도 내압조절같은 기능은 없기에 다소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시에는 꽉 착용하시면 잘 벗겨지지는 않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T1S 의 경우 T1과 가장 큰 차이점은 뚜껑이 있다는 것과 배터리의 용량, 잔량표시가 있습니다. 충전선을 꼽게 되면 첫번째 사진의 작은 구멍 두개로 현재 충전된 양을 표시해 줍니다. 절반, 전부 충전된 정도만 알 수 있다는게 조금 흠이긴 하네요.

또 다른 단점으로는 터치식이 아닌 클릭형이라는 것 인데요, 사용을 자주 안하시는 분들은 상관 없을수도 있으나 전화를 받거나 노래를 중지시킬때마다 귀를 꾹 눌러줘야 되는 것 때문에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총평 : 가성비로 인기가 많았던 블루투스 이어폰, 일반 이어폰정도의 음질이며 만원정도 더 지불하시면 터치형식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실 수 있기때문에 그 부분은 여러분이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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