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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관련뉴스

“신종 코로나” 에 애플의 보급형 휴대폰SE2 출시가 미뤄질수 있다

by rainb0w 2020. 1. 29.

애플 전문 외신 '나인투파이브맥'은 "3월 출시 목표인 저가형 아이폰SE2(혹은 아이폰9·가칭)' 양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면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애플의 중국공장 제조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Onleaks 캡쳐-한국경제

후베이성에는 애플의 중국 제조센터가 밀집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논란이 되는 지역이죠. 그로 인해 공급망에 이상이 생겨 차질이 생길거란 의견들이 많습니다.

일각에선 애플은 대부분의 제품 생산과 조립 작업에 단일 제조업체가 아닌 여러 업체를 함께 활용하는 '듀얼소싱' 방식을 택하고 있어 아이폰SE2는 예정된 출시일에 공개될 것이란 분석도 있긴 하지만, 제작에 차질이 생길것이란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Onleak 캡쳐-한국경제


SE2는 보급형 모델임에도 아이폰11 시리즈와 동일한 A13 프로세서에 3GB램, 기본 64GB 내장메모리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면은 4.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제품 하단 터치ID 홈버튼이 장착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색상은 레드, 블랙, 화이트 3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가격의 경우 미국 시장 기준으로 64GB 모델이 약47만원(399달러), 128GB 모델은 약 52만~58만원(449~499달러) 선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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